TEX 추신수, 안타 행진 재개… 4G 만에 장타 폭발

입력 2018-05-06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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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또한 4경기 만에 장타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5로 맞선 8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히스 헴브리를 상대로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때려 드쉴즈를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는 지난 4일 보스턴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안타. 또한 지난 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장타다.

앞서 추신수는 1회와 3회 5회, 보스턴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모두 삼진을 당했다.

이후 추신수는 1사 만루 상황에서 조이 갈로와 주릭슨 프로파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와 득점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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