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3번째 타석 안타… 2G 연속

입력 2018-05-16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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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그 동안 강점을 보였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6으로 뒤진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리크를 상대로 좌중간 방면 안타를 때렸다. 앞선 첫 두 타석에서는 모두 1루 땅볼.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주릭슨 프로파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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