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 V’가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다.
20일 ‘프리스틴 V’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프로모션 ‘Find out the V’를 진행,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앞서 ‘프리스틴 V’는 지난 18일 공식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통해 ‘Find out the V’를 예고했으며, 과연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의문의 손글씨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Find_out_the_V’와 ‘Vmap’이라는 해시태그 문구를 함께 게재,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또한 5번에 걸쳐 ‘V’가 체크되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가 그려진 퍼즐 조각과 함께 일자와 빌런 캐릭터 이름을 게재하는 등 미스터리한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했으며 계속된 힌트를 통해 오프라인 이벤트 ‘Find out the V’가 진행되는 일자와 장소를 알렸다.
이처럼 지난 20일 펼쳐진 오프라인 이벤트 ‘Find out the V’는 시작도 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가양역, 신도림역, 수원역, 강남역을 거쳐 마지막 오후 7시 건대입구역까지 수많은 인파를 끌어모았다.
각 지하철 역마다 매번 다른 빌런 의상을 입은 배포자가 등장, 현상 수배 콘셉트의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으며 전단지에는 베일에 싸여있던 유닛 멤버 나영, 결경, 로아, 은우, 레나의 얼굴이 담겨 있는 등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유닛 멤버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단지 속 이미지는 흑백으로 더욱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눈빛과 완벽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어 새 앨범 ‘Like a V(라이크 어 브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Find out the V’는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 또한 단번에 사로잡으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