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디엔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싸이더스HQ와 계약 만료 후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던 조동혁은 자신의 연기활동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회사를 고심하다 디엔브라더스를 선택했다.
디엔브라더스는 창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들로 구성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다양한 주,조연급 배우가 영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혁은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해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최근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의 촬영을 마쳤으며 ‘나쁜녀석들2’ 마지막화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동혁의 새로운 소속사 ‘디엔브라더스’는 “앞으로 배우 조동혁이 연기 활동은 물론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하반기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