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소집을 겸한 출정식이 열렸다. 대표팀 고요한, 김민우, 이용, 홍철, 김진수.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국이 입을 유니폼 색깔을 알려왔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스웨덴전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위·아래 흰색의 보조 유니폼을 입는다. 스웨덴이 주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파란색 하의를 착용한다. 한국은 23일 멕시코전, 27일 독일전에서는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의 주 유니폼을 입는다. 멕시코는 흰색 상의·갈색 하의, 독일은 청록색 상의·흰색 하의를 입고 한국전에 나선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