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스폐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이 준비한 꽃다발을 보며 이영자는 “바질, 호박잎 등은 바로 따먹을 수 있는 건데 가성비가 없는 꽃다발이다”라며 “장미는 이런 거 보는 것밖에 안 되지 않냐”라고 농을 치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스태프들이 감자 튀김을 준비하셨는데 내가 광고하는 패스트푸드점 감자 튀김만 계약 기간동안 먹기로 했다”라며 “그리고 다 식은 감자 튀김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