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 “주량 소주 7병…잠깐 자고나면 천하무적”

입력 2018-05-23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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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 “주량 소주 7병…잠깐 자고나면 천하무적”

‘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이 주량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68회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이크로닷은 “술에 취한 적이 없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다. 보드카부터 위스키까지 다 마신다”고 밝혔다. 그는 “뻗든가 계속 가든가 둘 중 하나다. 뻗었다가도 잠깐 잠들었다가 20분 안에 일어나면 천하무적이 된다. 안주를 안 마시고 술만 마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주량에 대해 “혼자 소주 7병을 마신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계인 선배도 술을 잘 마신다고 하시더라. 맥주를 5만cc 정도는 사와야 한다더니 맥주 두 잔 마시고는 취해서 주무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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