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김나영 “첫 아이 임신, 남편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

입력 2018-05-28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나영 “첫 아이 임신, 남편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

김나영-김성은-이현이가 첫 아이를 가졌던 순간을 회상했다.

28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 ‘마마랜드2’에서는 워킹맘 김나영-김성은-이현이의 일곱 번째 육아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첫 임신 당시 심정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밝힌다.

김나영은 “신우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남편이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는 “부양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남편이 책임감을 느꼈던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남편의 마음이 이해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산다.

김성은은 “큰아들 태하를 임신했을 때 자신보다 남편 정조국 선수가 더 감격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고, 이현이는 “결혼 3년 만에 어렵게 임신한 탓에 혹여 아이가 잘못될까 봐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크게 좋아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웠다“고 밝혀 보는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안타깝게 한다.

한편 임신 6개월 차인 김나영은 방송 도중 자주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호르몬 변화로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고 설명하기도.

사진|‘마마랜드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