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성동일-이광수 ‘탐정: 리턴즈’, 3인3색 캐릭터 분석

입력 2018-05-28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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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성동일-이광수 ‘탐정: 리턴즈’, 3인3색 캐릭터 분석

영화 ‘탐정: 리턴즈’가 최강 트리플 콤비의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놈놈놈 캐릭터 분석 영상을 공개했다.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리턴즈’가 놈놈놈 캐릭터 분석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탐정 1호 뻔뻔한 놈, ‘강대만’은 의욕과다 탐정의 허세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사건을 맡게 된 ‘강대만’은 전편에 이어 2회 연속 용감한 시민상 수상을 노리는 등 무한 탐정 자존심으로 무장한 뻔뻔함을 예고해 흥미를 높인다. 이어 탐정 2호 무모한 놈, ‘노태수’는 베테랑 형사에서 탐정 트리플 콤비의 수장으로 변신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특히, 화려한 액션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노태수’는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캐릭터이지만 가족에게만은 한없이 약한 반전 매력을 더하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탐정 3호 겁 많은 놈, ‘여치’가 독특한 비주얼과 재치를 선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이버수사대 출신으로서 생애 첫 잠복근무에 나선 ‘여치’는 최첨단 정보력이 무색할 만큼 어설픈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트리플 콤비의 특기와 매력을 낱낱이 파헤친 이번 놈놈놈 캐릭터 분석 영상은 ‘강대만’의 날카로운 추리력과 ‘노태수’의 전설의 수사능력, 그리고 멘사 출신 ‘여치’의 두뇌가 더해진 ‘궁극의 케미’까지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강 트리플 콤비의 매력이 넘치는 놈놈놈 캐릭터 분석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영화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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