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6월1일부터 하반기 미니연간권 판매 개시

입력 2018-05-30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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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오는 7월 7일(토)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15라운드를 시작으로 재개되는 2018시즌 하반기 홈경기를 함께 할 팬들을 위해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하반기에는 슈퍼매치와 전북 전 등 K리그 빅매치와 전북과 맞붙는 AFC챔피언스리그 8강전 등 주목할 만한 경기들이 예정돼있다. 아울러 7월25일 열리는 김포시청과의 FA컵 홈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구매하면 프리미엄석, 데스크석, 벤치석, W지정석, 센터석, W자유석, EN자유석 등을 약 5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첫 출시한 테이블석과 칭따오존 등 고가 좌석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좌석에 상관없이 3만원에 미니연간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시 수원삼성블루윙즈 백팩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수원삼성축구단은 2018시즌 미니연간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각각 30매씩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연간권 구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6월 1일 오후2시부터 가능하며 7월 29일 강원 전까지 경기 당일 연간회원 부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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