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지역밀착활동’ 춘천 장학초 축구클리닉 실시

입력 2018-06-05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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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휴식기에도 지역밀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원FC는 5일 춘천 장학초등학교를 찾아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강원FC는 유소년 팀 지도자들이 학생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원FC 진로체험은 모두 2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됐다. 각 클래스 별로 36명씩 모두 72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날 축구 관련 진로교육과 함께 축구클리닉을 통한 일일 축구 수업을 받았다. 기본기 교습과 간단한 게임도 함께 진행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자유롭게 학생들이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마련돼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좋은 추억도 남겼다.

강원FC는 올 시즌 다양한 지역밀착활동 중 하나로 축구를 통해 어린이부터 청년들까지 건전하고 활발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축구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대룡중학교와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강원FC는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과 만나 축구를 통한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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