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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아키라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파라과이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테스트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1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 노이에서 파라과이와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니시노 감독은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테스트 하겠다.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임 후 공식 경기에서 가나와 스위스에 0-2로 무득점 연패 중인 니시노 감독은 “수비에 쫓겨 공격시 마지막 힘이 부족하다. 그 부분을 고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파라과이와 상대 전적 2승 4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