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친구들의 한결같은 ‘시간 엄수 일정 짜기’가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위스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스위스 친구들도 또 깐깐한(?) 여행 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겠다는 스위스 친구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도 여행 일정을 정리하는 것은 계속됐다.
행동대장 알레산드로는 전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철저하게 시간을 계산했다. 군대식 암호까지 체크하는 상상 그 이상의 일정 짜기가 시작된 것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