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미람, 제이에스픽쳐스 새 둥지…“기대주”

입력 2018-06-18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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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미람, 제이에스픽쳐스 새 둥지…“기대주”

배우 미람이 제이에스픽쳐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18일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측은 미람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미람은 다수의 연극무대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연기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3년 드라마 ‘학교 2013’을 시작으로 본격 브라운관에 데뷔해 ‘라이어게임’, ‘블러드’, ‘쇼핑왕 루이’ 등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여러 편의 단막극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하며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현재 MBC ‘부잣집 아들’에서 이창엽(최용 역)의 소개팅 상대 선영 역으로 출연 중이며, 이후 영화, 드라마 등 차기 캐스팅작들 촬영까지 앞두고 있어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또 한번 활발한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미람은 배우로서 탄탄한 기본기와 탁월한 역량을 갖춘 기대주다. 잠재성과 가능성이 높은 배우인 만큼 향후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부암동 복수자들’ 등 흥행 드라마를 탄생시킨국내 굴지의 드라마 제작사이자 이다해, 윤현민, 이승준, 안우연, 박은석, 소희정, 김민영, 윤진솔 등 유수의 배우들이 포진한 매니지먼트 운영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 각광받고 있다. 현재 문채원, 윤현민 주연의 드라마 ‘계룡선녀전’ 사전제작에 돌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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