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번탈. ⓒGettyimages멀티비츠
미국 시리즈 드라마 ‘워킹데드’의 시즌1과 2에 출연한 존 번탈의 시즌9 출연설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워킹데드’ 시즌9에 친숙한 얼굴이 재등장한다. 존 번탈이 ‘워킹데드’의 다음 시즌 에피소드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가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는 알져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존 번탈은 ‘워킹데드’ 시즌1과 시즌2에서 셰인 월시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셰인 윌시는 시즌2에서 사망한 후 시즌3에 릭 그라임스(앤드류 링컨)를 따라다니는 유령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대해 ‘워킹데드’의 방송사 AMC는 공식 입장 발표를 거부했다.
한편, 존 번탈은 드라마 ‘마블 데어데블 시즌2’ ‘ 마블 디펜서스’ ‘마블 퍼니셔’와 영화 ‘퓨리’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베이비 드라이버’ ‘샷 콜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