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루피·나플라, ‘쇼미777’ 참가…제2의 비와이 되나

[단독] 루피·나플라, ‘쇼미777’ 참가…제2의 비와이 되나

래퍼 루피와 나플라가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에 참가했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루피(Loopy)와 나플라(Nafla)는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래퍼 공개 모집에 지원했다.

두 사람은 레이블 메킷레인(Mkit Rain) 레코즈 멤버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LA에서 활동하던 한국 래퍼 3명이 모여 만든 힙합 레이블로 팀 리더인 루피를 비롯해 나플라 역시 힙합에 관심있는 팬이라면 주목하는 실력파다.

음악 하나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루피와 나플라의 참가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래퍼 발굴, 화제몰이, 음원 차트 석권 등 성과를 냈으며 우승래퍼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는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즌7인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첫 방송되고 참가 지원은 7월 7일(토)까지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