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에서도 인기다. 펍지는 5월16일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국내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로 출시한 배틀로열 방식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의 경험을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펍지는 1인칭 모드와 총기 스킨 및 무기고, 신규 아케이드 모드 ‘극한매치’ 등을 추가한 업데이트도 이날 발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