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밥 딜런의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에이아이엠
19일 공연기획사 A.I.M에 따르면, 딜런은 7월27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밥 딜런 내한공연 - 밥 딜런 & 히스 밴드’를 펼친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0년 3월31일 첫 내한공연 이후 두 번째이다.
1962년 데뷔한 딜런은 비음 섞인 독특한 음색과 철학적인 가사로 전 세계 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종차별 반대, 반전, 반핵 등 정치적이고 사회성 짙은 음악을 발표하며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