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50~60대에도 취업 가능한 직업 ‘주택관리사’ 소개

입력 2018-06-25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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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주상복합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및 아파트 단지에는 주택관리사를 관리 책임자로 선임하는 게 의무적인 법이다.

매년 30만 쌍 이상이 결혼하여 새로운 가정이 탄생하고,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있어 주택 건설 수요가 수십만 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단지화되고, 고층화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단독주택 거주자가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로 이주하는 현상이 생겨나 주택관리사처럼 공동주택 관리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다.

평생직장 개념의 상실로 초래된 직업 불안은 전문자격증 ‘주택관리사·공인중개사·감정평가사’를 선호하는 현상을 만들었고, 퇴직 남성뿐만 아니라 젊은층 및 여성의 자격증 취득이 증가하고 있다.

주택관리사의 경우 보편적으로 월 200~25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으며, 근무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많게는 월 400~500만원 정도의 고수익을 보장한다.

그렇다면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가 자격증인 주택관리사에 합격을 하면 주택관리사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 취득 이후 일정 근무경력을 갖추면 주택관리사의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전국 4개 지역에 주택관리사 직영학원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온라인 강의 커리큘럼, 베스트셀러 교재 등을 출간하고 있다. 에듀윌의 커리큘럼을 통해 합격한 주택관리사들에게는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취업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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