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38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그치지 않고 역전 적시타로 3안타 맹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인 상대 루키 좌완 선발 조이 루체시와 첫 맞대결을 가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루체시의 6구째를 타격해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팀이 0-3으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1,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바뀐 투수 우완 로버트 스토크를 상대로 안타를 쳐냈지만 홈에서 주자 치리노스가 아웃되며 타점 추가에는 실패했다.
양 팀이 4-4 동점으로 맞선 6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언더핸드 투수 아담 침버를 상대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2루 쪽 느린 타구를 때려내 행운의 내야안타를 만들며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역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38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그치지 않고 역전 적시타로 3안타 맹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인 상대 루키 좌완 선발 조이 루체시와 첫 맞대결을 가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루체시의 6구째를 타격해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팀이 0-3으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1,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바뀐 투수 우완 로버트 스토크를 상대로 안타를 쳐냈지만 홈에서 주자 치리노스가 아웃되며 타점 추가에는 실패했다.
양 팀이 4-4 동점으로 맞선 6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언더핸드 투수 아담 침버를 상대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2루 쪽 느린 타구를 때려내 행운의 내야안타를 만들며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역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