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하하, 전 여친 사촌동생이 청취자로 등장해 ‘당황’

입력 2018-06-27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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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라디오 진행 중에 전 여자친구의 사촌동생이라는 청취자를 만나게 돼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상중인 지석진을 대신해 하하가 DJ로 자리했다.

이날 하하는 한 청취자의 글을 보며 당황스러워했다. 그 청취자는 “하하 씨의 전 여자친구의 사촌 동생입니다”라고 했던 것.

글을 본 하하는 당황했지만 “전화통화를 해보고 싶다”라며 “잘 지내시죠? 이 방송을 듣고 있다면 더 행복해지시기 바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고방송이 이어지자 하하는 민망한 듯이 책상 위에 엎드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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