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라도나, 또 돌출 행동… 여자친구와 경기 중 딥키스

입력 2018-07-01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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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또 다시 돌출 행동을 해 도마에 올랐다. 경기 중 3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딥키스를 나눴다.

마라도나는 1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여자친구인 로시오 올리바와 관전했다.

이날 마라도나는 경기 중 올리바와 딥키스를 나뒀다. 마라도나의 돌발 행동에 함께 경기를 관전하던 호나우두가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마라도나는 이미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했다. 눈을 찢는 행동을 하며, 인상을 찌푸리게 한 것. 이어 금연구역에서 흡연도 했다.

이어 마라도나는 경기 도중 여자친구와 딥키스를 하며,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마라도나는 선수 시절부터 돌출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물론 마라도나의 돌출 행동은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일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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