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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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상반기 메가 히트곡 ‘루드(RUDE!)’로 케이팝을 강타한 그룹 하츠투하츠가 상큼한 ‘레몬 맛’ 청량함을 머금고 ‘서머 퀸’ 자리마저 노린다. 복귀 작은 ‘레몬 탱’이다.

하츠투하츠가 22일 미니 2집 ‘레몬 탱’(LEMON TA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돌아왔다. 앨범 제목에서부터 연상되듯 그룹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 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도 ‘레몬 탱.’ 이번 새 노래는 특히 ‘쇠콤달콤’ 신드롬을 일으킨 에스파의 ‘레모네이드’와도 수미상관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스파는 하츠투하츠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직속 선배 그룹이기도 하다.

이런 ‘레몬 서사’와 관련해 하츠투하츠의 멤버 지우는 “얼마 전 카리나(에스파) 선배와 SNS 챌린지 촬영을 위해 만났는데 ‘같은 소재로 복귀하게 돼 신기하다’며 진심으로 응원해 줬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2월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메가 히트를 거두는 ‘100% 승률’을 자랑하고도 있다. ‘루드!’는 글로벌 SNS 틱톡에서 챌린지 영상 누적 조회수 36억 뷰를 돌파했고, 해당 곡을 포함해 ‘더 체이스’(The Chase)와 ‘스타일’ 등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연속 수립’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멤버 스텔라는 특히 전작 ‘루드!’에 대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덕분에 목표했던 신인상과 음악방송, 음원 차트 1위를 모두 이룰 수 있었다.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컴백을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이에 더해 멤버 카르멘은 “2026년을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