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 코르티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신인류’ 코르티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신인류’ 코르티스가 케이(K)팝 사에 남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예 그룹이 팬덤 화력을 넘어 ‘압도적 대중성’까지 증명하며 명실상부한 ‘새 시대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인상이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노래 ‘레드레드’(REDRED)가 데일리 톱송 한국 차트에서 ‘50번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티파이가 해당 차트 집계를 시작한 2021년 이래 남성 그룹이 발표한 노래 가운데 ‘단일곡 최장·최다 1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코르티스의 이 같은 신드롬급 흥행은 국내외 주요 대중음악 플랫폼을 통틀어 ‘전방위로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 뮤직 최신 주간 인기곡 차트(12~18일)에서도 ‘레드레드’를 통해 ‘첫 정상’을 밟으며, 코르티스는 멜론, 벅스, 스포티파이에 이어 유튜브 뮤직까지 ‘주간 차트를 모조리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스트리밍(재생 횟수)에서도 그 위력은 입증됐다. ‘레드레드’가 최근 ‘스포티파이 1억 회를 돌파’한 게 그 예다. 노래 발표 단 ‘57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5년내 데뷔한 남성 그룹의 억대 스트리밍 곡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속도다.

데뷔 음반부터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한 코르티스는 조기 월드 투어 개최 또한 예고한 상황. ‘슬래커 코어’로 대변되는 스타일을 주도하는 등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상징성은 23일부터 열리는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에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