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서예지, 이준기 향한 달달 멜로 눈빛

입력 2018-07-01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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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서예지, 이준기 향한 달달 멜로 눈빛

배우 서예지의 달콤한 멜로 눈빛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서예지는 30일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15회에서 이준기의 뺨을 만지며 안쓰러운 듯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재이(서예지 분)는 “봉변 한숨도 못 잔 얼굴이네. 넥타이는 왜이래”라며 다정하게 봉상필(이준기 분)의 넥타이를 매만졌다. 이어 하재이는 봉상필의 뺨을 다정하게 만졌다.

마침 출근한 무벤져스팀이 들어서며 봉하커플의 알콩달콩한 시간은 깨졌다. 금강(임기홍 분)이 “타이밍이 잘못되어 버렸네. 다시 퇴근하지요.”라고 말하자 금자(서예화 분)가 ”우리 있다고 안 할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태실장이 “힘들 때 누군가 곁에 있다는 건 참 든든한 일입니다.”라고 넌지시 말을 꺼내자 봉상필이 “하변 아니었으면 나 여기까지 못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하재이가 “나~도~”라고 애교 넘치는 대답을 했다.

봉하커플은 절대 권력자이자 악의 축 차문숙(이혜영 분)과의 마지막 사활을 건 재판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는 7월 1일 밤 9시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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