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대진 완성] 프랑스 vs 벨기에 -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입력 2018-07-08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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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대망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8강전에서 승리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의 한 축을 이뤘다.

우선 잉글랜드는 7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해 28년 만에 4강 진출을 이뤘다.

이날 잉글랜드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스웨덴을 꺾었다. 잉글랜드는 경기 내내 스웨덴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어 크로아티아는 8일 개최국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강 진출을 이뤘다. 크로아티아는 16강에 이어서 8강에서도 승부차기까지 갔다.

크로아티아는 다보르 슈케르가 득점왕에 오르며 활약하던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4강 진출을 이룩했다.

이미 4강에 진출한 프랑스와 벨기에는 오는 11일 새벽 3시에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고,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12일 새벽 3시에 4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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