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미카엘 일부러 혼내며 “몰래카메라야”

입력 2018-07-11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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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미카엘 셰프를 놀리려 일부러 혼을 냈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더위와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초복 특집’ 편이 방송됐다. 김수미의 지론에 따라 너무나도 쉬운 아귀찜, 전복을 이용한 전복간장찜, 수미표 전복내장 영양밥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복간장찜을 만드는 미카엘의 모습을 보며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미카엘 진짜로 혼내볼까?”라고 말했다. 몰래카메라를 하려고 했던 것. 장동민은 “울면 몰래카메라라고 하면 된다”고 하며 부추겼다.

미카엘에게 다가간 김수미는 일부러 “전복은 누가 먹었니?”라고 말했고 미카엘이 궁금해서 먹어봤다고 하자 “좀 있다가 먹을 건데 왜 먹어”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미카엘의 요리를 플레이팅을 해준 김수미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미카엘은 몰래카메라임을 눈치챘다.

김수미는 이를 눈치채지 못한 듯 “미카엘 이거 몰래카메라야”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최현석은 “이러실 거면 저도 좀 혼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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