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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소속사 sidusHQ(싸이더스에이치큐) 측은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오늘(16일) 김우빈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SNS를 통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와 함께 “어느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 다섯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회복하고 있다.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어느 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건강하게 인사하겠다”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