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8/07/16/91082459.1.jpg)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톰 크루즈가 레드카펫에 예정 시간보다 더 빨리 도착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하 ‘미션6’)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 행사 예정이었던 오후 6시보다 이른 5시50분경 레드카펫 행사장에 도착했다. 보통 레드카펫 행사는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9번째 내한을 할만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톰 크루즈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 행사장에 도착한 이후 팬들에게 싸인과 더불어 셀카에 응하는 등 입구에서부터 많은 팬들과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25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