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 조폭 난동

입력 2018-07-1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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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프로덕션H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에서 조직폭력배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6일 조직폭력배 A(51)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월14일 오전 0시5분께 부산 서구의 한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촬영현장에 들어가 배우들에게 시비를 걸고, 자신을 제지하던 매니저와 관계자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흥분한 상태로 촬영현장 출입문 유리에 머리를 박아 피를 흘리는 등 난동을 부려 드라마 촬영을 하지 못하고 철수하게 하는 등 촬영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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