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스타 박찬호(오른쪽)와 배우 박상원(왼쪽)이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후원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 행사에 동참해 산악인 엄홍길(가운데)과 휴전선 길을 걷고 있다. 사진제공|밀레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120명의 대학생들이 14박15일간 휴전선 길 350km를 함께 걸으며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취지의 행사다.
박찬호와 박상원은 이날 강원도 철원군 와수리부터 양지리까지 25km 구간을 대학생들과 걸으면서 행사의 뜻을 기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