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페트리 득남 “오늘 아빠 됐다, 가장 행복한 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던 페트리가 득남했다.
페트리는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가 원래 SNS(계정)에서 내 사생활에 대해 포스팅 잘 안 하는데, 오늘은 지금까지 나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서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운을 뗐다.
페트리는 “내가 아빠가 됐다. 아직도 안 믿기지만, 나는 완전 행복하다. 많이 울었다. 다행히 아기와 엄마도 건강하게 있다.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수고 하셨고 감사하다! 그런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긴장(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페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런 그의 모습에 ‘축하한다’는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페트리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지난 연말과 올 1월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을 통해 친구들과 화제의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한 페트리가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 화제를 모은 것. 또 그의 친구들 역시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줘 많은 국내 팬이 생길 정도였다.
덕분에 핀란드 편 시청률은 4.805%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독일 편 이후 넘을 수 없을 거 같았던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페트리 SNS 전문>
제가 원래 SNS에서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포스팅 잘 안 하는데..오늘은 지금까지 저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서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제가 아빠가 됐어요!!! 아직도 안 믿기지만 저는 완전 행복해서 많이 울었어요. ㅠㅠ 다행히 애기와 엄마도 건강하게 있어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 다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나요?? 긴장!! ㅋㅋㅋ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던 페트리가 득남했다.
페트리는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가 원래 SNS(계정)에서 내 사생활에 대해 포스팅 잘 안 하는데, 오늘은 지금까지 나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서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운을 뗐다.
페트리는 “내가 아빠가 됐다. 아직도 안 믿기지만, 나는 완전 행복하다. 많이 울었다. 다행히 아기와 엄마도 건강하게 있다.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수고 하셨고 감사하다! 그런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긴장(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페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런 그의 모습에 ‘축하한다’는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페트리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지난 연말과 올 1월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을 통해 친구들과 화제의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한 페트리가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 화제를 모은 것. 또 그의 친구들 역시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줘 많은 국내 팬이 생길 정도였다.
덕분에 핀란드 편 시청률은 4.805%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독일 편 이후 넘을 수 없을 거 같았던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페트리 SNS 전문>
제가 원래 SNS에서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포스팅 잘 안 하는데..오늘은 지금까지 저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서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제가 아빠가 됐어요!!! 아직도 안 믿기지만 저는 완전 행복해서 많이 울었어요. ㅠㅠ 다행히 애기와 엄마도 건강하게 있어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 다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나요?? 긴장!! ㅋㅋㅋ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