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OPIC/SPLASH NEWS
24일 피플지를 비롯해 해외 연예 매체는 밀라 쿠니스가 배우 댁스 셰파드의 팟캐스트 방송 ‘암 체어 엑스퍼트’에 출연해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 이후 심경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밀라 쿠니스는 “맥컬리 컬킨과 결별 이후 다른 남자들과도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결별 후 마음이 힘들어서 ‘남자 친구’를 특별히 찾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에 대해 “끔찍했다”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게 자신의 탓이라고 고백했다. 밀라 쿠니스는 “내가 모든 걸 망쳤다. 20대 당시 나는 재수없는 사람이었다. 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어떻게 이런 짓을 했나‘라고 생각하며 나빴다는 것을 인정했다”라고 말했다.
맥컬리 컬킨과 배우 밀라 쿠니스는 2011년 8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