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NEW멤버 있을까”, ‘신서유기5’ 하반기 편성 (ft.나PD 인증)

입력 2018-07-30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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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멤버 있을까”, ‘신서유기5’ 하반기 편성 (ft.나PD 인증)

tvN ‘신서유기 시즌5’(이하 ‘신서유기5’)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29일 한 매체는 ‘신서유기’ 팀이 시즌5 촬영차 8월 3일 동남아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서유기5’는 동남아로 촬영지를 결정하고 8월 3일 출국한다. 구체적인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대체복무 중인 규현을 대신할 새로운 멤버 합류도 미지수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동아닷컴에 “프로그램 콘셉트상은 물론 안전상의 이유로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이전 시즌과 유사한 입장이다. 다만 ‘신서유기5’가 하반기에 방영되는 것은 분명하다. tvN에서 방영 계획을 사전 고지했고, 나영석 PD 역시 ‘꽃보다 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 당시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나영석 PD는 “‘신서유기5’가 하반기에 돌아온다”며 “현재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서유기’는 금요일 시간대가 아닌 다른 시간대에 방영된 만큼 이번에도 금요일이 아닐 것 같다”고 편성 시간대를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빨리 시청자들에게 새 시즌을 선보이고 싶지만, ‘신서유기’ 메인 연출자인 신효정 PD가 다리를 수술한 상태다. 극적으로 회복 중이지만, 악동들(요괴들)을 데리고 곧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 과정에서 멤버들의 변화가 주목된다. 대체복무 중인 규현을 대신할 새 인물을 찾을지, 아니면 ‘신서유기’를 탄생시킨 이승기가 다시 원년 멤버로 합류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tvN 측은 수차례 “결정된 바 없다”,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도 반복적으로 추가 멤버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다섯 번째 시즌은으로 돌아오는 ‘신서유기’는 어떤 재미를 완성할지, 제작 과정으로 그리고 편성에 기대감이 쏠린다. 편성은 9월 또는 10월 중으로, 하반기에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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