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공찬, 新음악프로 MC 활약…재계약 후 첫 행보

입력 2018-07-31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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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공찬, 新음악프로 MC 활약…재계약 후 첫 행보

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이 GMTV 새 음악프로그램 '버스타고 버스킹' MC로 활약한다.

공찬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하게 되어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버스킹 무대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와 재계약 이후 첫 행보로 '버스타고 버스킹'의 MC를 선택한 공찬은 이전에 KBS 예능 ‘글로벌 리퀘스트 쇼-어송포유 시즌4’에서 MC로 발탁되어 여심을 자극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한 바 있어서 이번 MC 행보에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청춘 힐링 프로젝트 '버스타고 버스킹'은 매일 치열한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이 시대 청춘들의 지친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뮤지션들이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UHD로 제작, 오는 가을 GMTV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B1A4의 막내 공찬은 그동안 가수 활동 외에도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와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각종 화보를 통해 조각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고향 전남 순천시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공찬이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멤버 산들은 최근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라디오 DJ로 발탁되어 새로운 별밤지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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