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민하, 언니들에 대한 소외감에 눈물

입력 2018-07-31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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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둥지탈출3’에서 박민하가 언니들에게 느꼈던 소외감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tvN ‘둥지탈출3’ 31일 방송에서 박민하는 테니스를 하는 언니들을 지켜보다 “나도 한번 쳐보면 안돼?”라고 물었지만 언니들은 “안돼. 넌 못 쳐. 언니들 힘들어”라고 답했다.

이후 소외감을 느끼느냐는 엄마의 질문에 박민하는 “민유랑도 나이 차가 너무 많이 나니까. 난 짝꿍이 없었으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엄마는 “엄마 있잖아. 네 짝꿍은 엄마잖아”라고 말했고 박민하는 눈물을 흘렸다. 박민하는 인터뷰에서 “엄마랑 둘이 있는 시간이 정말 오랜만이었다. 보내는 시간이 줄어서 서운하긴 했었는데 진짜 괜찮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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