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 “이승우, 수비수 3명 제치고 골…AG 8강 이끌어”

입력 2018-08-24 1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가 이승우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란 전 골 장면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전했다.

앞서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1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승우는 후반 10분 상대 문전에서 개인기 돌파 후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승우의 골에 대해 헬라스 베로나 구단은 “이승우의 골로 한국이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7일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이승우는 상대 골문 앞에서 이란 수비수 3명을 드리블로 제친 후 상대 골키퍼 뒤로 공을 꽂으며 두 번째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