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륙 사로잡은 치명적인 눈빛 [화보]

입력 2018-09-07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유아인, 대륙 사로잡은 치명적인 눈빛 [화보]

배우 유아인이 그라치아 중국판 8월호 표지에 등장했다.

유아인은 강렬한 눈빛과 개성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깔끔한 화이트 점퍼를 입고 선보인 에지있는 표정 연기에서부터 독특한 패턴의 셔츠와 함께 선보인 그윽한 눈빛까지, 고유의 캐릭터를 카메라 앞에서 유감없이 드러낸 유아인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하며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2016년 영화 ‘사도’와 ‘베테랑’등의 작품에서 연달아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2018년 이창동 감독과 함께한 ‘버닝’을 통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유아인. 그는 대배우로서의 결점 없는 커리어뿐 아니라 신진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수장으로서의 활발한 활동, 그리고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까지 진취적인 행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11월, 올해의 기대작 영화 '국가부도의 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