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조민아, 베이커리…이번엔 진짜 닫습니다 外

입력 2018-09-13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민아.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 이번엔 진짜 닫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그동안 운영해온 베이커리의 문을 닫는다. 인스타그램에 “홍대 조민아 아뜰리에 매장 운영이 두 달 남았다”라고 썼다. “바나나푸딩 전국 택배서비스를 하느라 정신없이 보내서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외로워지거나 이따금씩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걸 보니 5년의 시간이 결코 짧진 않았나 보다”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조민아처럼 아쉽진 않은가 보다. 조롱과 비아냥대는 댓글이 우르르 달렸다. 조민아 빵집은 그동안 왕왕 구설에 오르내렸다. 현금결제와 카드결제시 최대 6만원까지 차이가 나는가 하면 개당 1만원짜리 양갱도 심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폐업을 예고했지만 결국 문을 닫지는 않았다.

오스카 델 라 호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스카 델 라 호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불만 있는 사람, 올라와


‘골든보이’ 호야, 美 대권선언: 두 주먹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복싱의 전설’ 오스카 델 라 호야(45)가 미국 대선에 나설 모양이다. 델 라 호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설이 진짜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주지사가 되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나라에서 미국 시민권을 가진 멕시코계 미국인이 출마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느냐”고 되물었다. 당연하다. 전성기 시절 링에서 보여준 소나기 콤비네이션처럼만 정치를 한다면, 감히 그대 앞에서 이유를 댈 인물은 없을 것이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