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 “경찰조사 불응? 본인과 연락 닿지 않아” [공식입장]

입력 2018-09-14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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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의 배우 구하라가 경찰 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콘텐츠와이도 연락두절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4일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사건에 연루된 구하라와 남자친구 A 씨는 현재 경찰조사를 미루고 있다. 개인 스케줄과 변호인과의 상의 등의 이유를 댄다는 것.


이에 대해 구하라의 소속사인 콘텐츠 와이 측은 동아닷컴에 “소환 불응 등에 대해서는 우리도 확인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하라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 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구하라가 결별을 요구하자 자신을 폭행했다고 밝혔으며 구하라 역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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