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개선문은 정태우…콜로세움 2라운드 진출

입력 2018-09-1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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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선문은 정태우…콜로세움 2라운드 진출

‘복면가왕’ 콜로세움의 정체는 배우 정태우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막골소녀’에 도전장을 던진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먼저 콜로세움과 개선문의 1라운드 대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Y2K의 ‘헤어진 후에’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각기 다른 개성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꾸미며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콜로세움은 목소리에서 근력이 느껴진다. 100% 이 분은 가수다. 개선문은 가만히 있어서 풍기는 게 뮤지션의 느낌이다. 근데 가수가 아닐 수도 있다”라고 추측했다. 홍서범은 “콜로세움은 가수 전원석이다”라고 확신했다.

1라운드 무대 결과 콜로세움이 승리했다. 이후 공개된 개선문의 정체는 정태우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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