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B전 1안타 ‘팀은 4연패’… 최지만 결장

입력 2018-09-20 0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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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 결장했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리드오프로 복귀해 안타 1개를 때렸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안타 1개를 때렸고, 삼진 2개를 당했다. 이에 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269와 21홈런, 출루율 0.382 OPS 0.826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3경기 만에 나온 안타.

하지만 추신수는 이후 5회와 7회 두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텍사스는 3-9로 패해 최근 4연패이자 탬파베이 3연전 스윕을 당했다.

한편,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최지만은 이날 왼손 선발 투수를 맞아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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