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ENM 제공]
가수 크러쉬가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크러쉬는 오는 11월 3일 4일,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를 개최한다.
크러쉬는 지난 20일 오후 8시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한지 1분여만에 8,000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그 동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던 크러쉬는 <2016 CRUSH ON YOU TOUR ‘wonderlust’> 이후 2년만에 이번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공식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시키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입증하였다.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크러쉬 콘서트’라는 키워드가 오르며 다시 한 번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믿고 보는 크러쉬 콘서트” “콘서트 추가 회차 열어주세요” “벌써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크러쉬는 오랜 만에 준비한 단독 콘서트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관객들을 위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크러쉬는 어제 본인 계정 SNS를 통해 밤잠을 설쳐가면서 엄청난 콘서트를 준비중이며 사활을 걸고 준비하고 있는 만큼 모든 것들을 낱낱이 공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한 음악적인 면이든 퍼포먼스적인 면이든 많이 기대해 달라는 말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서 'wonderlost'에서 기다리겠다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켰다.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는 11월 3일 오후 6시 및 4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