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논란된 매니저 깊이 반성 중...징계 받을 것” [공식입장]

입력 2018-09-29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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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측이 매니저의 팬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늘(29일)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에 대해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면서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가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공항에서 워너원 매니저가 팬을 거세게 밀치는 모습이 담겼고,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28일 태국 출국 시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며, 해당 인물은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되어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 속 해당 팬 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워너원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되겠습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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