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낚시 알바 중 꼼수에 폭발

입력 2018-10-07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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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낚시 알바 중 꼼수에 폭발

지석진이 그물 낚시에 도전, 꼼수를 부리다가 결국 핀잔을 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일당백 레이스’와 ‘일단쉬어 레이스’가 각각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과 유재석, 이광수는 부산 바다에서 광어, 우럭, 볼락을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이들은 바다로 나아가 그물을 건져 올렸다.

하지만 이들이 잡아야 하는 생선은 올라오지 않았고 유재석은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 옆에서 지석진은 목소리로만 이들을 돕고 추임새를 넣기 시작했다.

결국 유재석은 선장님과 인터뷰를 시작한 지석진에게 “6시 내 고향에 나왔느냐”고 핀잔을 줬고 이광수 역시 “그냥 좀 바다에 잠시 들어가 있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핀잔에 지석진도 곧 그물을 잡았고 “이제 내 커트 좀 따야 할 것 같다”고 분량 욕심까지 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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