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의료기기, 일본 굿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8-10-08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림푸스한국의 수술용 현미경 ‘오브아이’(사진)와 이비인후과 내시경 ‘ENF-VH2’가 일본디자인진흥회에서 주최하는 ‘2018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오브아이는 조직과 혈관의 미세한 구조를 4K 화질의 3D 영상으로 보여줘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수술용 현미경이다. ENF-VH2는 코로 삽입해 인두와 후두를 관찰하거나 치료할 때 쓰는 이비인후과용 내시경이다. 굿디자인상은 일본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제품, 건축,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수여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