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777’ 프로듀서→쌈디·마미손, 올데이아웃 라인업 합류

입력 2018-10-08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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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쇼미777’ 프로듀서→쌈디·마미손, 올데이아웃 라인업 합류

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어반 컬쳐 플랫폼 ‘ALL DAY OUT 2018 SEOUL(이하 올데이아웃)’의 추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CJ ENM은 11월 17일 토요일 ‘데이아웃스테이지(DAY OUT STAGE)’에 ‘쇼미더머니777 콘서트-서울’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프로듀서인 기리보이, 스윙스, 딥플로우, 넉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더콰이엇, 창모는 물론 ‘쇼미더머니777’ 최종 TOP6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TOP6 외에도 지원 래퍼 중 일부가 함께 참여한다. 에이오엠지(AOMG)의 보컬리스트 엘로도 출연소식을 알려왔다.

화제 속에 방송 중인‘쇼미더머니777’인 만큼 최종적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TOP6로 ‘데이아웃스테이지(DAY OUT STAGE)’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쇼미더머니777 콘서트’는 올데이아웃에서 최초로 선보인 후 대구, 부산, 성남, 광주 등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11월 18일 일요일 공연에는 뮤지션으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쌈디와 ‘쇼미더머니777’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마미손의 출연이 확정됐다.

11월18일 일요일 공연은 고등래퍼 우승자인 영비와 김하온을 비롯해 빈첸, 웹스터 비, 헤딘, 노엘, 오션검, 불리 다 바스타드 등 10대 뮤지션들과 스페셜 아티스트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쌈디와 마미손이었던 것.

묵직한 래핑으로 힙합 팬들에게 오랜 시간 지지를 받고 있는 쌈디와, 위트와 참신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미손의 참여로 일요일 ‘데이아웃스테이지(DAY OUT STAGE)’ 는 더욱 다채롭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Mnet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프로그램으로 힙합의 대중화에 기여한 CJ ENM이 지난해 신규 기획한 ‘올데이아웃’은 장르간 경계를 무너트리고 레이블, 미디어, 콘텐츠 사업자 등 콘텐츠 제작 주체와 소비자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올데이아웃’에서는 어반 컬쳐의 대표 장르인 힙합을 메인 콘텐츠로 ‘데이 아웃 스테이지(DAY OUT STAGE)’ ‘스타일 스튜디오(STYLE STUDIO)’ ‘뮤직 개러지(MUSIC GARAGE)’ ‘토크 플로어(TALK FLOOR)’ ‘클럽 에이디오(CLUB ADO)’의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올데이아웃’ 지난 10월 4일 2차 티켓 예매를 오픈했으며, 출연 아티스트, 공연&컨벤션 프로그램, 티켓 등 자세한 행사 소개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페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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