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엠버 허드와 이혼 후폭풍? 깜짝 근황
조니 뎁(55)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5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뮐루즈-프라이부르흐 유로공항에서 포착된 조니 뎁의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은 ‘제14회 취리히 영화제’(Zurich Film Festival 2018) 참석 차 현지를 찾았다. 또 공개된 사진에는 팬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조니 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니 뎁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전에도 선이 굵은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볼 꺼짐’에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
조니 뎁은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전했다. 이유는 이혼한 전 아내 엠버 허드 때문. 조니 뎁은 이혼 당시 엠버 허드가 주장하는 가정 폭력 등에 대해 사실무근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당시 엠버 허드와 25피트나 떨어져 있었다. 절대 그런 일(가정 폭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16년 5월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을 가정 폭력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추가로 이혼소송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당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첨예하게 대립했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