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올해 두 번째 발라드 ‘지구인’ 싱글 발매

입력 2018-10-10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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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긴 가수겸 배우 이기찬이 10일 올해의 두번째 싱글 발매하고 발라드의 감성을 전한다.

가수활동과 더불어 배우활동까지, 세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이기찬은 이번에도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팬들에게 이기찬의 매력적인 발라드를 선보인다.

이번 싱글 ‘지구인’은 가사 속 이야기처럼 꿈을 향해 오늘도 한 걸음씩 가고 있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픈 이기찬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이다. 현악 15인조의 편곡이 가슴을 더욱 울린다.


특히 신곡 ‘지구인’의 뮤직비디오는 이기찬의 팬들과 함께 촬영하였으며 이번주 내로 공개할 예정이다

백곡이 넘는 곡을 발매한 이기찬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스스로 할 정도로 음악적인 재능을 발산해왔다. 그동안 드라마OST를 통해 음악을 놓지 않던 그는 본격적으로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기찬은 최근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센스8’을 통해 성공적으로 헐리웃에 진출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여러 번의 오디션 끝에 워쇼스키 감독의 선택을 받은 그는 ‘센스8’ 시즌2에서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과시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현지 오디션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996년에 데뷔한 경력20년차인 이기찬은 ‘Please’로 데뷔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 ‘세사람’ 등으로 세대를 넘어 불려지는 히트곡을 보유한 명곡 가수이다. 지난 4월 “있나요”의 발매를 시작으로 3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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