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직격인터뷰] ‘12월 결혼’ 이수지 “깜짝 발표, 남자친구가 먼저 제안”
개그우먼 이수지가 라디오를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12월 신부가 된다는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한 것. 그가 라디오로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와 예비 신랑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어보았다.
● 라디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는?
● 예비신랑에 대한 자랑을 한다면?
“외모 빼고 다 100점이에요(웃음). 사실 기사가 훈남 남자친구와 열애라고 해서, 최대한 밤에 다녔는데, 저 사람이라고 실망을 하실까봐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드려야할 것 같아요.”
● 아직 주례, 사회, 축가, 청첩장도 안 정했다고 하던데
● 결혼 후 활동 계획은?
“일도 열심히 해야 하니까 결혼을 해도 열심히 웃음을 드리면서 방송을 통해서 청취자 분들, 시청자 분들 모두 만나 뵙고 싶어요.”
● 2세 계획에 대해서도 한 마디 부탁한다.
“아이는 1명만 낳아보고 싶다. (아들, 딸) 상관없이 다 좋다. 저랑 예비신랑을 안 닮은 번외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웃음).”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개그우먼 이수지가 라디오를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12월 신부가 된다는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한 것. 그가 라디오로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와 예비 신랑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어보았다.
● 라디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는?
“기사로 들으시면 서운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먼저 청취자 분들에게 얘기를 했다. 남자친구가 제안을 해주기도 했고요.”
● 예비신랑에 대한 자랑을 한다면?
“외모 빼고 다 100점이에요(웃음). 사실 기사가 훈남 남자친구와 열애라고 해서, 최대한 밤에 다녔는데, 저 사람이라고 실망을 하실까봐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드려야할 것 같아요.”
● 아직 주례, 사회, 축가, 청첩장도 안 정했다고 하던데
“일단 알리고 나서 천천히 하면 되겠지 했어요. 진짜 어떡하죠? 결혼을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 결혼 후 활동 계획은?
“일도 열심히 해야 하니까 결혼을 해도 열심히 웃음을 드리면서 방송을 통해서 청취자 분들, 시청자 분들 모두 만나 뵙고 싶어요.”
● 2세 계획에 대해서도 한 마디 부탁한다.
“아이는 1명만 낳아보고 싶다. (아들, 딸) 상관없이 다 좋다. 저랑 예비신랑을 안 닮은 번외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웃음).”
한편 이수지는 오는 12월8일 3살 연하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